한국학자료총서 우리 연구원내 한국학연구사업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국학장기기초연구사업으로 지원된 연구성과를  3종(한국학모노그래프, 한국학연구총서, 한국학자료총서)의 총서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

  • 식민권력과 근대지식: 경성제국대학 연구
  • 서명  식민권력과 근대지식: 경성제국대학 연구

    • 저자정근식 외
    • 간행년2011
    • 책설명

      저자들은 '억압과 저항'이라는 이분법적 역사인식에서 벗어나 그동안 일제의 잔재로 치부되어온 경성제국대를 연구기관, 교육기관, 대학조직적 측면에서 새롭게 살핀다. 또 경성제국대를 통해 한국의 근대학문 형성 및 수용과정, 근대적 지식인과 엘리트의 등장과정, 지배계급과 학벌이 형성되는 과정도 살펴본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에선 경성제국대가 식민지 사회에서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었는지 조망한다. 2부에선 지식생산과 관련된 경성제국대의 조직과 활동을 살펴보고 3부에선 경성제국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특징과 교육과정을 고찰한다. 저자들은 머리말에서 "경성제국대는 한국인들의 대학상(大學像)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근대적 학문체계가 한국사회에 수용, 형성, 정착하는 데 중요한 통로가 됐으며 경성제국대 출신 학생들은 남한과 북한 사회 모두에서 사회적 엘리트로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성제국대를 연구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대학을 어떤 것으로 생각해왔으며 대학이 어떤 역할을 담당해왔는가를 탐색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한국의 대학교육과 학술연구의 배후에 놓인 식민유산이 무엇이며 어떻게 지속하여 왔는지 추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성제국대 학생들의 출신교, 연령, 공부시간과 수면시간, 음주와 흡연, 학자금 출처, 신문애독란, 열독 신문, 취직 상황표 등 당시 학생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도 실려 있다. (〈연합뉴스〉 2011년 11월 30일자)

  • 목차
  • 책머리에
    Ⅰ. 서장: 잊힌 대학의 문서고를 찾아서
    제1부. 식민권력 속의 경성제대
    Ⅱ. 식민지 제국대학과 대학총장
    Ⅲ. 경성제대 관련 자료의 현황과 특징
    Ⅳ. 경성제대의 사명과 위상에 관한 자료
    제2부. 교수와 강좌제
    Ⅴ. 교수와 연구·교육체제
    Ⅵ. 강좌의 내역과 교수진
    Ⅶ. 교수의 연구 목록과 자료
    제3부. 학생들의 입학과 졸업
    Ⅷ. 학생집단의 내부구성과 특징
    Ⅸ. 예과 입학부터 학부 졸업까지
    참고문헌
    Abstract